교회음악교육원 소개
1887년 호러스 언더우드선교사님이 세운 새문안교회에 1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시간의 다리를 건너
1998년 그의 손자며느리, 도로시 언더우드(한국명 원성희)여사가 바로 이곳에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을 세웠습니다.
언더우드선교사님은 1894년 악보를 갖춘 최초의 찬송가집인 '찬양가'를 발간하였고,
일찍이 찬송가집을 만들었던 선각자의 뜻을 이어 새문안교회가 체계적인 교회음악 교육사역을 펼쳐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땅의 어머니 교회로서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
그리고 새문안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이 일을 사명감을 안고 끝까지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특별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한국 교회음악계에 더욱 더 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이 귀한 사역이 주님의 주권하심 하에 계속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은 1998년 개원하여
27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예배가 중심이 되는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음악 전문 교육원입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엡 5:19)
신령과 진정으로 올려드리는 생동감 있는 예배를 위하여 올바른 찬송가를 사용하고,
찬양대의 적절한 찬양과 송영으로 부드러운 예배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있는 말씀과 찬양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감동으로 느끼며, 늘 기대되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빛 되신 주님께 날마다 다가가며, 우리가 그 빛을 비추어 더욱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매 학기마다 한국 최고의 교수들로 꾸려진 강사진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은 배움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감사함이 넘치는 곳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